투자 상식, 이야기
기축통화 vs 긴축통화, 그 차이는?
2023. 07. 14
📌지식fin
시사/경제 뉴스 이해에 필요한 지식을 마치 핀 꽂듯 머릿속에 새겨 드려요.
그렇지 않아요! ‘기축통화’는 국제 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로 미국 달러화가 대표적이에요. 거래할 때 상대 국가의 화폐로 환전하지 않아도 되니 편리하죠.
19세기엔 세계 금융 중심지인 영국의 파운드화였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주도권을 쥐며 바뀌었어요. 기축통화가 되기 위해선 경제 패권과 통화 가치의 안정성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수축하다’, ‘축소하다’에서 쓰이는 ‘축’과 같은 뜻으로, 통화(돈)를 ‘바짝 줄인다’는 거예요. 시장에 유통된 통화량이 많아지면 경기가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지만, 한편으론 인플레이션과 같은 부작용이 생겨요. 이때 중앙은행에서 이와 같은 정책을 펼치곤 해요.
인플레이션을 잠재우기 위한 것으로 통화량을 인위적으로 줄이기 위해, 중앙은행은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를 올려요. 그럼, 대출받기 어려워지고 소비도 줄죠.
👉 Editor’s comment
긴축통화정책의 반대는 ‘양적완화정책’, ‘통화정책 완화’로 시장에 통화량을 늘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쓰여요.
높아진 자산 가치로 공격적 투자를 해왔다면, 분산 투자나 안전 자산으로 전환해 수익의 안정성을 지키는 방향으로 재테크를 점검할 필요가 있어요. 핀트는 시장을 대표하는 전세계 주요 자산군에 분산 투자를 하고 있어요.
닮은 듯 다른 필수 경제 용어, 이제 쉽게 구분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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