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트 이야기, 서비스
투자에 자신 있으세요?
2022. 12. 14
🔍핀터뷰[fint+interview]
투자는 물론, 일상에도 진심인 고객을 만납니다. 핀트 고객의 투자관과 인생관을 들어보는 시간. 지금 시작합니다.
오늘 만나볼 고객님은 보험사에서 디지털마케팅을 하고 계신 안지수 님이에요. 데이터 분석 및 앱 이벤트 기획이 주 업무로, 많은 운전자분들이 이용하는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과 밀접한 일을 하신다고 해요. 지수 님의 투자 이야기를 좀 더 들어볼까요?
Q. 단도직입적으로 여쭤볼게요. 투자를 한 단어로 정의해본다면?
욕심이죠, 투자는. 나쁜 의미가 아닌 좋은 뜻의 욕심. 투자는 그 이유가 무엇이건 간에 결국 돈을 벌고자 하는 욕구가 반영된 행동이니까요. 저는 핀트가 그걸 올바른 방향으로 이끈다고 생각해요.
결혼 전에는 예/적금을 기본으로 주식도 열심히 했어요. 그런데 사실 그때 제가 한 행위는 투자와는 거리가 멀었어요. 뭘 알고 하는 게 아니었거든요. 지인이 알려주거나 찌라시 같은 정보에 근거한, 한마디로 ‘묻지마 투자’였죠.
Q. 묻지마 투자. 어떤 게 불편하셨나요?
아무래도 공부하고 투자하는 게 아니고 정보에 의존하는 거다 보니 매매 타이밍이 중요했어요. 그러다 회사 업무 때문에 사야 할 때 못 사고, 팔아야 할 때 못 팔고. 그런 게 아무래도 가장 불편했죠. 장기투자가 아닌 단타였기 때문에 타이밍을 지키는 게 중요했는데 그렇게 하질 못했어요. 매매 타이밍 놓친 종목은 결국 물리고 말았고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루에도 몇 번씩 타이밍 재는 게 진짜 투자 맞나?’ 하는. 더욱이 결혼 후에는 가족과 저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단타식 투자는 엄두도 내지 못했어요.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한 계기였죠.
Q. 핀트 투자, 어떻게 시작하셨어요?
제가 하는 일이 디지털마케팅이다 보니 금융사가 만든 앱이란 앱은 다 깔아봤어요. 그러다 앱 광고로 처음 핀트를 접한 거죠. 특히 눈길이 가고 마음에 들었던 건 ‘AI가 분석해서 투자한다’는 내용이었어요. AI가 공부하니까 나보다는 잘하겠지, 라는 생각이었죠.
투자해야겠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제대로 된 방법을 못 찾고 있었는데 이젠 답을 찾은 거 같아서 한결 마음의 짐을 덜었어요. 투자에 대한 생각도 많이 바뀌어서 한번에 목돈을 넣기보다는, 매일 만 원씩 입금하는 식으로 ‘꾸준히 투자’하고 있어요.
8시 반 출근하고 6시 퇴근해서 집에 오면 그때부턴 제 진짜 일상이 시작돼요. 육아 출근을 하는 거죠. 퇴근 후에는 사실 뭐 아기를 돌보는 것밖에는 없어요. 7시 정도 집에 도착하면 아기 밥 먹이고 씻겨주고 놀아주고 하다 보면 10시 정도에 아기가 잠들거든요.
그제야 밀린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을 켜보는데 끝까지 보고 잠든 경우는 손에 꼽아요. 아기의 개월 수를 떠나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아마 공감하실 거예요. 이런 일상에 직접투자를 하겠다고 공부하고 잠자는 시간 아끼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죠.
Q. 수익률은 어때요?
오늘로 388일째 투자중인데 수익률이 그다지 좋진 않아요(웃음). 그럼에도 핀트를 계속 하는 건 제 문제점에 대한 거의 유일한 대안이기 때문이에요. 주식투자를 할 때 저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익절도 못하고 손절도 못한다는 거예요. 익절 구간에는 왠지 더 오를 것 같아서, 손절 구간에는 고민만 하다가 손실 규모가 커지는 바람에 못하는 거죠.
그런데 핀트는 하니까요. 지난 1년 수익률을 보니 달러투자는 괜찮은 편인 데 반해, 원화투자가 조금 아쉽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그나마 핀트였기에 이 정도로 방어한 거라고 생각해요. 예전 직접투자 때 산 종목의 수익률이 마이너스 몇십 퍼센트를 기록중인 걸 생각하면 정말 그렇죠.
Q. 핀트하면서 어떤 게 제일 좋아요?
아무래도 미국 증시에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 미장을 하고 싶은데 더 공부를 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낮에 일하고 저녁에 아기 돌보고 하면 바로 잘 수 밖에 없었어요.
대신 미국에 투자해줄 누군가가 필요했던 상황이었죠. 지금은 한밤에도 핀트가 공부하고 알아서 투자해주니 보다 아이에게 집중할 수 있고 밤에도 푹 잘 수 있어요.
Q. 핀트 투자를 주저하고 있는 분들에게 한마디 하신다면?
음… 투자에 자신 있으세요? 있다면 그 자신감에 근거는 있나요? 저는 자신이 없었고 있다 해도 근거가 없었어요. 일할 때나, 아기를 돌볼 때나, 잠을 잘 때나, 언제나 학습 중인 AI 엔진과 비교할 때 누가 더 나을까요? 잘 고민해보세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22-293호(2022.12.09 ~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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