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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업일치 직장인 유튜버의 투자 습관

2022. 10. 14

핀트로그의 투자&라이프밸런스 시리즈는 핀트를 통해 투자와 일상의 밸런스를 맞춰가고 있는 고객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투자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을 본업과 유튜브에 쏟아 삶을 더 즐겁게 가꾸고 싶었어요.

몸과 마음이 지친 입사 2년 차였어요. 퇴근길에 2호선을 타고 한강을 지나는데 노을이 너무 멋진 거예요. 그래서 잠시 내려 바람을 쐤어요. 밑으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였죠.

나도 한번 타볼까 싶어 5천 원 주고 빌려 탔는데, 무거웠던 마음이 상쾌해 졌어요. 그날로 퇴근할 때마다 빌려 타기 시작해 자전거에 빠지게 됐죠.

자전거로 이룬 덕업일치의 삶

그때 이후로 로드바이크는 저의 가장 큰 즐거움이 됐고, 이런 취미를 주제로 유튜브를 시작했어요. 이제는 채널이 어느 정도 성장해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꿈꾸는 ‘덕업일치’의 삶을 살고 있죠.

본업은 반려동물 용품을 만드는 일이에요. 제품 디자이너로 입사해서 5년 만에 부장이 되었죠. 평소 관심 있던 사업 운영 업무도 담당하면서 관련 부서를 이끌게 됐어요.

퇴근하고는 자전거 유튜브 영상을 편집해요. 자전거 카테고리의 가장 큰 채널이 구독자가 10만 명 정도예요. 제 채널 구독자가 1만 명 정도니 나름 인지도 있는 자전거 유튜버가 되어가고 있죠. 채널을 통해 약간의 수익도 나고 있고요.

유혹을 견디는 것이 투자 스트레스

저는 돈을 잘 못 모아요. 어릴 때부터 저축이나 보험으로 모은 돈이 있긴 한데 대체로 부모님의 계획이었죠. 경제 활동을 시작하고도 그걸 이어갈 뿐 재테크를 해본 적이 없어요. 2020년에 주식이 크게 오를 때 작게나마 이윤을 남겼지만 그때 뿐이었죠. 남들 다 한다고 하니 억지로 했거든요.

투자에서는 유혹을 견디는 일이 어려웠어요. 주변 사람이나 유튜브에서 이 종목이 ‘떡상’한다는데, 그 종목이 왜 값이 오르는지 모르니까 이걸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몹시 고민했어요. 스트레스인 거죠.

투자를 저축처럼 하는 습관

저는 투자를 저축처럼 해요. 갑자기 큰 수익이 생기길 바라기보다 조금씩 꾸준히 투자해요. 예∙적금 같은 진짜 저축보다는 나은 수익을 기대하는 정도로요.

투자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을 본업과 유튜브에 쏟아 삶을 더 즐겁게 가꾸고 싶어요. 이런 투자 마인드에 핀트가 잘 맞는 거 같아요. 핀트는 알아서 다 해주니까 불필요한 유혹에 흔들릴 일도 없죠.

근데 핀트에도 유혹이 하나 있어요. 쉽게 투자할 수 있다 보니까 자꾸 돈을 더 넣고 싶어져요. 이러다 취미 생활할 돈이 없어지게 생겼어요.

나의 투자&라이프밸런스는?

당장은 아파트 대출 때문에 여력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주식 투자 비중도 높이려 해요. 투자와 저축을 병행하면서 5년 뒤엔 부동산 자산을 늘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개별 주식에 투자할 생각은 없고요, 핀트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저에게 투자는 단기간에 많은 수익을 내서 소비력을 높이는 수단이 아니에요. 아내와 저, 새로 만들어진 이 가정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고, 투자를 하지 않는 것보다 투자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 거죠. 물론 ‘덕업일치’의 삶에 충실할 여유를 가지면서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22-236호(2022.10.14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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