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상식, 핀트레터
차가운 겨울, 뜨거운 투자처가 있다?
2022. 11. 28
“으 추워!” 소리 절로 나오는 계절이 왔어요. 겨울이면 떠오르는 이미지엔 어떤 게 있나요? 하얀 눈, 북극곰… 코카콜라! 한때 청량음료는 더울 때 마시는 음료라는 인식이 강했어요. 이에 코카콜라는 ‘북극곰도 마시는 콜라’ 이미지를 각인하는 광고로 반전을 꾀했고, 이는 광고 역사에서 손에 꼽는 성공적 사례로 남게 되었죠.
갑자기 얼음 동동 띄운 콜라 한 잔이 간절해지는데요. 그래서 준비한 소식이 뭐냐고요? 바로 식음료를 생산하는 브랜드와 그런 산업에 투자하는 핀트의 운용 이야기예요.
코카콜라와 펩시 모두 대표적 음료 브랜드이고 대부분의 식당에서 볼 수 있죠. 이런 유명 브랜드들은 핀트 투자 대상이에요. ETF를 통해 코카콜라, 펩시는 물론 캡슐 커피로 유명한 네슬레까지 폭넓게 투자하고 있어요.
코카콜라, 펩시 같은 투자 대상은 GICS* 산업분류 기준에 따르면 필수소비재(Consumer staples) 섹터 중 식품, 음료 및 담배 산업군에 포함돼요. 올 한 해 전 세계 증시가 휘청이고 있지만 필수소비재 섹터의 성과는 다른 산업군의 성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에요. 식품, 음료, 담배 산업군은 위 그래프와 같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어요.
👉 Editor’s comment
GICS(Global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
글로벌지수 산출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1999년에 공동 개발한 증권시장 전용 산업 분류 기준으로 투자분석, 포트폴리오 구성, 자산관리 전략에 세계적으로 활용되는 산업분류 기준. 11개의 섹터, 24개 산업군, 69개 산업, 158개의 하위 산업으로 구성된다.
핀트가 투자하는 GICS 필수소비재 섹터에는 앞서 언급한 음료, 식품뿐 아니라 담배, 주류 산업도 포함돼요. 기호식품인 술과 담배가 자유 소비재가 아닌 필수소비재로 분류된다니 아이러니하게 느껴지나요?
사람들의 인식과 달리 술과 담배는 경제 상황에 따른 소비량 변화가 크지 않다고 해요. 다른 필수소비재처럼 일상에 녹아 있기도 하고요. 조니워커, 기네스 등을 소유한 영국 디아지오, 그리고 말보로로 유명한 필립모리스를 가진 알트리아 그룹이 대표적인 사례이죠.
핀트로 투자 중이라면 이런 알람 받아보신 적 있을 거예요. 핀트가 투자한 ETF에 포함되는 주식, 채권에서 이익이 발생하면 투자자에게 배당금이 입금돼요. 운용 규모가 작더라도, 아주 소액이라도 배당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식음료 산업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네슬레, 코카콜라, 펩시는 귀족 배당주예요. 네슬레는 25년, 코카콜라와 펩시는 무려 50년 이상 배당을 늘려왔어요. 핀트에서 ETF를 통해 식음료 산업에 투자하고 배당도 받는 색다른 재미를 느껴보세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22-286호(2022.11.28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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